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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gent기획론
2025년 2월 24일5분

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의 기획자

3년 안에 AI가 화면설계 초급 수준을 대체한다. 그렇다면 기획자는 무엇으로 살아남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

비용 감소로 이어지는 기술

잔인하게도 기술은 결국 비용 감소로 이어지지 못하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장의 이해와 가장 맞물리는 부분부터 공략합니다. 기획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은 화면설계입니다.

숫자로 보는 현실

중급 단가 기준 월 400~500만원의 기획자가 하루 최대 5페이지를 친다면, 숙련된 AI는 하루 100페이지를 월 100만원 이하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수한 화면이 아닌 이상, 공개된 리서치로 도출되는 프레임워크는 AI로도 충분히 나옵니다. 화면설계에도 패턴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패턴은 이미 존재한다

패션 쇼핑몰 모바일 웹을 떠올려 보세요. 메인 → 상품목록 → 상품상세 → 장바구니 → 주문 → 주문완료. 숙련자에게는 이 화면의 심상(imagery)이 이미 잠재해 있고, 단지 꺼내 그릴 뿐입니다. AI도 같은 일을 합니다.

자기 색깔이 분명한 기획

그래서 앞으로는 자기 색깔이 분명한 기획을 해야 합니다. 어떤 건축물을 보고 특정 건축가를 떠올리듯, 어떤 앱을 보고 어떤 기획자가 떠올라야 하고, 그게 본인이어야 합니다. (원문: blog.naver.com/phk4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