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실무UX·정보구조
2025년 5월 21일5분

디스크립션 작성의 3원칙 — 요소·변화·피드백

레이아웃은 그렸는데 설명이 막막한가요? 초급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디스크립션을, 장바구니 사례로 3단계로 풀어봅니다.

레이아웃만으로는 부족하다

화면설계는 크게 레이아웃과 디스크립션으로 구분되는데, 초급자일수록 디스크립션에서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각 요소·속성에 대한 정의를 누락하면 구현자는 레이아웃만으로 항목의 형태와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디스크립션은 다양한 구현자를 대상으로 작성하므로 최대한 꼼꼼히 정의해야 합니다. 막연할 때는 다음 3가지를 차례로 따져봅니다.

첫째, 요소와 속성을 정의한다

요소란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 단위입니다. 장바구니 목록 페이지는 상품이미지·브랜드명·상품명·옵션명·가격·수량·할인률 같은 요소를 가지며, 그 각각을 정의하는 것이 요소의 정의입니다. 요소는 속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수량의 기본값은 사용자가 설정한 값이거나 1로 표시되고, 1~99 같은 범위를 가질 수 있는데 이것이 속성입니다.

둘째·셋째, 변화와 피드백을 정의한다

변화의 정의: 장바구니 항목의 X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상품이 목록에서 제거되고, 전체선택으로 전체 상품을 선택·삭제·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정의돼야 합니다. 피드백의 정의: 시스템이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알럿(Alert)·컨펌(Confirm)을 말합니다. 상품 제거 시 "해당 상품을 제거하겠습니까?", 주문 완료 시 "정상적으로 주문되었습니다" 같은 피드백이 디스크립션에 기재돼야 합니다.

90%는 이 3가지로 채운다

화면설계는 건축 도면처럼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어렵고, 구현자들의 관심 포인트를 알기 전이라면 부정적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소·속성, 변화, 피드백 이 3가지를 충실히 하면 90%의 만족도는 채울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경험으로 채우면 됩니다. (출처: 「미.나.기 — 미래의 나의 기획팀원에게」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