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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2025년 6월 4일5분

화면설계 일정, 감이 아니라 기준으로 잡는다

"언제까지 되나요?"라는 질문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일 평균 설계 기준과 4가지 일정 수립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하루에 몇 페이지를 설계하는가

화면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일정 수립이 끝나야 합니다. 담당 전체 페이지수와 1일 설계 기준을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채널과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초급은 하루 3페이지, 중급은 5페이지, 고급은 8페이지를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자신의 기준을 명확히 아는 기획자는 실수가 적습니다.

첫째·둘째 — 공통영역 먼저, 메뉴는 우선순위대로

공통 네비·공통 모듈·공통 페이지·공통 팝업, 이 4가지 공통영역을 먼저 설계합니다. 공통영역을 미흡하게 정의하면 상품목록과 검색결과목록처럼 유사한 페이지를 작업자마다 다르게 설계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메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큰 결정이 이뤄지는 메뉴(메인-상품목록-상세-검색-기획전 등)를 앞에 배치해야 후순위 작업이 원활해지고, 정책·요구사항이 확정되지 않은 메뉴는 뒤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넷째 — 날짜로 환산하고, 리뷰는 별도로

메뉴별 페이지수를 일 설계 기준으로 나눠 날짜로 환산합니다. 10페이지를 초급이 맡으면 3.3일이지만, 처음 접하는 메뉴라면 버퍼를 둬 4일로 잡습니다. 그리고 리뷰·수정 일정은 작업 일정과 별도로 잡아야 합니다. 리뷰는 1~2일, 수정은 작업 일정의 10% 정도가 합리적입니다(30페이지를 10일에 설계했다면 리뷰 1일 + 수정 1일).

간트 차트로 관리하면 변경에 강하다

이 일정을 간트(Gantt) 차트로 관리하면 앞 메뉴 기간이 늘어났을 때 뒤 메뉴 일정이 자동으로 밀려, 일정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획을 잘하는 사람은 계획을 잘 세우는 사람입니다. 정보구조 영역이 Fix되었다면 PM/PL이 요청하기 전에 스스로 설계 일정을 세워보세요. (출처: 「미.나.기 — 미래의 나의 기획팀원에게」 3.16)